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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2..jpg林 美岡《平日の散歩》

LIM, Mi-kang "Going out on a weekday Going out on a weekday"
임미강「평일의 산책」

平成5/1993
(H)54cm、幅(W)41cm、奥行(D)15cm

滋賀県立陶芸の森 陶芸館The Museum of Contemporary Ceramic Art, The Shigaraki Ceramic Cultural Park

林 美岡(イム・ミカン)

LIM, Mi kang 임미강

(1961- ) 

現 忠南大学校芸術大学デザイン創意学科陶磁デザイン専攻教授(1966-)

1979-85 弘益大学校および同大学院陶芸専攻卒業 (韓国・ソウル)

1985-88  ドイツ Fachhochschule Kölnにて Meisterschülerin 彫刻/陶磁専攻

1987-89  ドイツ Fachhochschule  NiederrheinにてDiplom Designer陶磁専攻デザイン専攻

2005-06  アメリカThe University of the Arts에서 Fulbright支援交換教授

1988-2022  個展28回(韓国、ドイツ、アメリカ、スイス)

1883-      多数の国内外グループ展

作品所蔵   滋賀県立陶芸の森、日本/アメリカンセラミックソサエティー、アメリカ/ エバウェストウドアートセンター、イギリス

作家の言葉(Statment)

私にとって作品の主要なテーマは、人生の旅路で起きた様々な思い出だ。私と私の周りの人たち、そしていろいろなこと…このようにある意味極めて日常的な出来事など。 しかし、とある誰かが人生を遥かなものであると感じる時、作品を通して感動を与えることが私の作業の意味なのだ。
道に沿って来たのか、それとも自分の道を作りながら探していくのかは分からない。その道で出会った人々との記憶を刻み、残したかった。緑豊かな山の中、静かに流れる奥深い小川、長い時間その場に安らかに位置した岩のような場所になる、そんな作品を作りたい。

나에게 작품의 가장 주된 주제는 삶의 여정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추억들이다.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여러가지 것들… 이런 어쩌면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. 그러나 그 누구에게 삶이 아득하게 느껴질때 선물같이 다가와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을 새겨 보이는 것이 나의 작업의 의미인 것이다.

길을 따라 온 것인지 아니면 내 길을 만들며 찾아가는지는 모른다.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기억들을 새기고 싶었고 남기고 싶었다. 녹음이 짙은 산 속 조용히 흐르는 속 깊은 시냇가의 오랜시간 그 자리에 편안히 자리한 바위같은 한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.